여자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계속 티를 내도 걔는 그냥 친구로써 좋아한다고 알아주는 거 같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내가 엄청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나는 막 마음 숨기고 그런거 못해서 맨날 걔만 보면 달려가서 부둥부둥하고 맨날 예쁘다 하는데 진짜 아무 눈치도 못채ㅋㅋㅋㅋ
뭐 그래서 내가 더 티를 내고 다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좋다가도 갑자기 씁쓸해지고 그런다...
그래도 걔가 아무한테도 안 준 증명사진 나한테만 줘서 기분 좋았어 히히 지갑에 넣어놨다
2학년때 같은 반이었다가 지금 다른 반인데 반에서 보고싶을때 사진 보면 기분 짱 좋아져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