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을 가까이에서 못한다는게 너무 슬퍼

우리집 앞에서 공연한다고 공지떠도 몸뚱이가 태평양 건너편에 있으니 가지도 못하고 모니터만 닦고ㅋㅋㅋㅋㅋ

하루하루 대한민국 소년/소녀들을 부러워하면서 산다.....

사진으로밖에 앓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프리뷰를 보며 눈물을 쏟는다 흑흑

굿즈는커녕 앨범도 아는 분한테 배송 맡겼는데 1년가까이 지났음에도 앨범 종이 하나 구경도 못 함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게 제일 눈물낰ㅋㅋㅋㅋ

마음같아선 해외 팬들한테는 콘서트 공지 6개월전에 미리 띄워줬으면 좋겠다

그럼 비행기티켓 미리 구하고 빈 캐리어 끌고 굿즈 싹 담아올 수 있는데ㅠㅠㅠㅠ 아 눈물나... 

[행1]

그래도 미국에서 최애 볼 때의 쾌감을 잊을 수 없어....

[글쓴행]

오호? 사실 나는 해외를 파본적이 없어... 이번에 한 번 도전해볼꽈...!!!

[행2]

한국 연예인 최애를 미국에서 봤었어!! 그때 쾌감 ㅎㅎ
해외 연예인 파보는 것도 좋지~~

[행3]

와진짜대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실시간으로 못달리는거 너무서럽.. 아침에 일어났을때 생방공지 깜짝브이앱ㄷ 등등 알림폭탄이면 아침부터 기분 진짜 상하고 서러워 맨날 뒷북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 지금 솔직히 덕심도 식는다.. 이런감정 맨날 반복이라 지쳐ㅠㅠ 팬미팅 콘서트 못가는거 진짜 서러워 내가 없는 추억 는다는거 진짜 심적으로 힘들어서 탈덕하고싶음ㅋㅌㅌㅌㅌㅋ

[행4]

진짜로 너무 슬펑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난 작년이랑 재작년에 본진 북미콘서트 온 거 갔다와서 더 보고싶어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요번에도 팬싸하고 난리났는데 나는 응모도 못하고 ㅠㅠㅠ

[행5]

맞아 다른 친구마음을 알겠더라 한국연예인 좋아하는데 그 연예인이 친구가 좋아하기 전에 공연왔었는데 내가 왜 그때 몰랐나하고.... 진짜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