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보라카이라서 패키지로 갔는데 패키지면 가이드가 붙잖아 처음엔 괜찮았어 근데 갈수록 팀 어쩌구 저쩌구를 외치면서 추가비용을 내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라는게 엄청 많은거야 다른팀들은 다했다고 그쪽팀만 선택 안하셨다고 우리가 가족여행인데 두 가족이 온거라 애기들이 2명있는데 다른팀들은 다같이 해산물먹자고 얘기끝났다고 우리만 고르면된다고 우리 밥먹다 처음들은 우리한테 얘기도 안해주고 우리만 고르면 된다니.. 그래서 애기가 해산물을 못먹는다 (7살정도야) 그랬더니 애기는 툭툭치면서 애기는 딴거 먹이고 우리는 우리끼리 진행하자고 이러는거여 아진짜 생각할수록 화난다... 아니 먹지도 못하는애 돈까지 내면서 먹어야하는거야? 더 짜증나는건 항상 모든팀들은 다했다고 들먹이는거 우리만 뭔가 진행에 안따라주고 자꾸 개인행동 한다는듯이 말하고 우리가 해산물을 먹을건지 어떨건지 고르니깐 뒤에 와서는 "제가 한말 신경쓰지말세요 여행은 선택하시는거니까요~" 아 진짜 짜증난다 엄마도 화나서 서울가기만하라고 클레임 바로 건다고 차라리 그 한국가이드랑 같이 일하는 필리핀분이 더 친절하시고 더 자세히 알려주시고 그래 진짜 짜증나 ㅠㅠㅠ 여행 언제 끝나니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