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나랑 직장이 같아서 (내가 언니 사무실에서 일함)
둘이 시간 맞추기는 편한 편이라 12월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라서 그 전주 목,금 휴가내고 크리스마스 다음날도 휴가로 해서
21일 오후 출발~26일 도착(뱅기는 25일 저녁 늦게 탐) 이런 일정을 꾸역꾸역 직항으로 짜봤거든. 어떻게든 뱅기에 있는 시간 줄이려고 ㅠ
21일 오후 8시쯤 도착할거고 그럼 사실상 자유시간 있는건 22일 23일 24일 25일(저녁 10시 비행기) 정도인데...
주변 친구들이 다들 유럽인데 너무 짧아서 아깝다고 하더라고. 아까울까...? ㅠㅠ 로마는 다음 기회로 잡는게 나을까? 고민된다
언니랑은 무려 3년만에 같이 가는 여행이라... 후... 추석 땐 너무 비싸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