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용기였는진 모르겠는데 문득 궁금해져서 몇 권 찾아서 읽어봄
치료같은 말 나올 때마다 좀 슬프긴 했는데 그분들을 조금 알아가기엔 충분했움
결론은 글쎄ㅠㅠ 상처 받았다는 건 아닌데 좀 착잡해지긴 하더라
읽으면서 나를 본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를 알려주는건 괜찮았는데
그걸 문제라며 치료가 가능한가 가능치 않은가 그런 얘기를 해서 기분이 좋진 않았담
아직 두 권 밖에 안 읽기도 했고 내가 무지해서 그 분들의 종교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