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얘긴데... 객관적으로 예쁨 (내 기준으로는 진짜 예쁨) 모쏠인데 그 이유가 걔 눈에 차는 사람이 없어서... 자기는 여자남자 누굴 만나든 상관없고 다 만나보고 싶다고 함 안지는 7년정도 됐는데 원래는 그냥 그런 친구였고 최근 4개월정도에 엄청 친해졌어 좋아한지는 세달정도 됐어.... 얘가 정말 좋은데 물론 당장 고백할 건 아니지만... 서로 잘 맞고 노래장르나 영화장르등 공통점 있음 취미 흥미 이런것도 겹치는 부분 많음 동들이 보기엔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내가 나를 좀더 가꾸고 준비가 되면 고백하려고 만약 잘 안돼도 친구로 계속 지낼수 있을까... 솔직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잘 안될것 같아 내가봐도 걔는 잘났고 예쁜데 난 안 그런거 아니까..... 내가 너무 찌질하고 싫다 정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