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 느끼는 행들 있어?

나는 미국에 2년 좀 넘게 살고 있는데

아직도 언어 장벽ㅠㅠㅠ

친구 좀 사귀려다 보면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친구 만들기가 어렵다...

학교 발표할 때도 언어때문에 내가 생각했던만큼 말도 못하고 점수도 못받고

조별 과제 때는 내가 알고 있는대로 조사한 대로 말하고 싶은데 잘 못해서

조원들한테 괜히 미안해지고ㅠㅠㅠ

[행1]

나..ㅜㅜ 늦게 유학와서 그런지 아무래도 평생 느낄거같애..

[글쓴행]

하....나도 대학입학때 온거라.. 진짜 스트레스ㅠㅠ

[행2]

완전 나...ㅎ..친구랑 대화를 많이 해야 는다는데 영어 못 해서 하고싶은 말도 잘 못 함......ㅎ

[글쓴행]

마쟈.... 내가 하고 싶은 말 표현 못할 때 제일 속상...

[행3]

아직 2년밖에 안되었으니 늘면돼 오자마다 영어되는사람없어 근데거기서 포기하면 유학 몇년을 해도 제자리더라... 난 어디가서 유학했다고 말안함 온지 오래되도 영어가 형편없어서

[글쓴행]

ㅜㅜㅜ포기하면 안되!! 같이 열심히 하쟈ㅠㅠ

[행4]

진심 나...... 영어가 늘고는 있는건지

[행5]

일본대학다니는데 영어전형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뭐 일처리하는거 하나하나 너무 답답하다...ㅜ...ㅜ 열심히 해야지 일어..ㅜ

[행6]

나두..석사로 유학와서 그런지 친구도 잘 못 사귀겠고ㅜㅜ스피킹 ㅠㅠㅠ하 인턴이랑 취업은 어찌 했는데 이번에 졸업하고 여름부터 일하는데 걱정이 태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