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임은 처음엔 재미없는데 참고 견디면 재미가 찾아오는건가...?

초중학생땐 맨날 닌텐도 달고살고 테런 크아하고 그랫는데 고등학교때 아예 게임을 안하다가 대학생되서 이것저것 해보는데 전부 재미가 없오...

게임알못이지만 막 퀘스트하고 몬스터 죽이고 이런거 진짜... 메이플 모바일 나온거 다시했었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하루하고 접엇고...

블소 재밌다길래 오늘 하루종일했는데 그냥 그래...ㅠㅠㅠ퀘스트 시키는게 너무 짜증나...스토리 진행하려면 해야하겠지만ㅋㅋㅋㅋㅋ근데 스토리도 딱히 재미없고...

여기가라 저기가라 돌아다녀서 말만걸고 다음다음 누르고... 내가 하는건 하나도 없는 느낌들고... 막 지도보고 뛰어다녀야해서 넘 재미없음ㅠㅠㅠ 커마하는게 젤 재밌었어...

글구 오버워치도...? 이건 집에서 안되서 피씨방 갈때만 가끔식 3번정도 해봤는데 할때마다 항상 속 울렁거리고

재미없움...기술을 못써가지고 그냥 쏘고 맞고 이래서 그런가...근데 공략찾아서 연습ㅎㅏ고 이런거 자체가 귀찮아,..

레벨 10정도만 했는데 재미없는건 당연한거니....?

아 너무 재미없어 모든게...언텔로 1회차 하고 질려서 엔딩 안봄... 게임종류에 상관없이 게임이 싫은건가.........?

육성게임 타이쿤 이런것도 진짜 못함... 내가 왜 시간마다 들어다서 식물 수확해야돼?이래버리는...큐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심즈를 살까 말까 고민중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능끝난이후로 재밌게 한건 단간론파밖에 없는듯...?<이건 약간 진짜로 스토리가 궁금해서 재밌었던것같음...

[라마1]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마가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초중딩 때 친구랑 손잡고 피시방 밥 먹듯이 드나들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했다가 고딩쯤 되니까 공부에 야자에 집에 돌아오면 놀 힘도 없고 자기 바쁘고 그래서 온라인게임에 손을 못 댐... 그렇게 졸업하고 나서 다시 게임하려니까 손도 예전만큼 안 따라주는 거 같고 눈은 게임 화면을 보고 있어도 속이 공허한 거 같고 컴퓨터 키면 그냥 인터넷 서치나 인티 같은 커뮤 몇 번 하다 끄는 게 다고... 그래서 걍 어릴 때 의욕을 너무 쏟았납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게임을 하고 싶어도 PC게임은 잘 안 땡기고 상대적으로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게 되더라고. 게임은 하고 싶은데 진득하게 할 만큼 재밌는 게 없어서 껐다 켰다 불편한 PC보단 모바일이 간편해서...

[글쓴라마]

아 레알ㅋㅋㅋㅋㅋㅋㅋ눈은 게임화면을 보고있어도 속은 공허해...나도 진짜 컴퓨터 하루종일 켜놓긴하는데 서치나 커뮤 몇번하다 끄곸ㅋㅋ

[라마2]

사람마다 재미 느끼는 부분들이 다 다른데다가 재밌으라고 하는 게 게임인데 초반에 재미 없는 걸 굳이 참아가면서 계속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세상에 게임이야 많으니까...

[글쓴라마]

익인이는 지금 즐기는 게임들 보통처음한날부터 너무 재밌었니?ㅠㅠ

[라마4]

겜마다 다 다른데 적어도 초반에 재미없다고 느낀 겜치고 후반에도 재밌다고 느낀 겜은 없었음

[라마3]

그냥 취향에 맞는 게임을 못찾은게 아닐까..! 8ㅂ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