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이제 지친다 힘들어

애초에 다른나라와서 사는거부터가 나랑은 맞지도않고 

더군다나 이민이라는 단어가 날 너무 서럽게만든다 

3년가까이되가도 아직까지도 외국인들이 두렵고 이 환경들이 무섭고 한국학교에대한 미련도 크게남고  

지금의 가족관계도 머리아프고 죽고싶어도 쉽게 죽지도 못하는 내자신도 한심하고 이번 여름에 한국갔다와도 다시 돌아와서 이 지긋지긋한 학교를 2년이나 더 다녀야되는데 버틸수있을까 싶기도하고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싶다 너무힘들어

[행1]

타지 생활 많이 힘들지..? ㅠㅠ 많이 힘든데 그 상황이 더구나 행이 선택한 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서 더 힘들 것 같다....ㅠㅠ
ㅠㅠ 무슨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ㅠㅠㅠㅠ하 그냥 힘냈으면 좋겠다

[글쓴행]

학굔데ㅜㅜ눈물나 진짜 고마워 위로를 받을때가 여기밖에없구..있지 나너무힘들어ㅜㅜㅜ어떡하지 정말 너무힘들어

[행3]

어린데 고생하는거 보니까 나도 맘 너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

[행2]

많이 힘들구나ㅠㅠ지금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년정도 갭이어같은거 하면 어때? 휴학 개념으로 할 수있으면 꼭 했음 좋겠다 텍스트로만 봐도 쓰니가 너무 힘들어보여서ㅠㅠ빨리 여름이 되서 쓰니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더 씩씩해지길 바랄게!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화이팅❤

[글쓴행]

고마워ㅜㅜ진ㅁ짜 눈물난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가는건데 설레면서 무서워...또 돌아오면 하염없이 울겟지...정말 고마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