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안맞고 먹는취향 옷입는 취향 뭐 정말 진짜 맞는게 하나도 없다 내가 다 맞는척 하는거지 짝녀 성격이 나쁜건 아니고 착한편인데 그냥 걔의 말버릇이라고 해야되나. 별로 신경쓰이는 그런건 아니지만 내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상처받고 그런다 그래도 진짜 그냥 다른애들은 웃어넘기니까 나도 같이 웃어넘기고 나 진짜 어류 겁나 싫어하는데 짝녀가 어류 진짜좋아하니까 항상 놀러갈때도 바다쪽이고 먹는것도 회 초밥 이런거.. 나는 샤랄라한 봄 원피스에 머리띠 이런 좀귀여운거를 좋아하지만 짝녀는 그거보다는 여성스럽게 입는걸 더 좋아해서 항상 그렇게 입는다 ㅎ블라우스에 치마 그리고 구두 .. 진짜 짝녀가 너무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근데 뭔가 그 딱 짝녀가 좋아하는 틀에 맞춰지는거같아서 조금 .. 요즘 진짜 옷입을때 밥먹을때 마다 현타와 정신병올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