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디저트 덕후이다..!!
제주도의 대부분 케이크 직접 만든다하는데는 1번이상 가봤어.!!
심지어 외국 나가면.. 1일 3번은 디저트 먹는다. 디저트에 돈을 아끼지않어!!
다만.. 없어서 못먹은적이 몇번있음..ㅋ
글쿠 케잌먹어야해서 무조건 라떼나 아메리만 먹는다!
- 한림 : 포리롱아라 ( 한림로 201 )
. 주차장 없는데 그냥 갓길주차하면 됨
. 한림공원에서 완전 가까움 15분거리 ( 들렀다가 오면 딱이여 )
. 케이크 1개 한개가 어마무시하게 큼..
. 아메리카노랑 라떼가 수준급으로 풍미가 좋음. 심지어 컵도 예쁨.!
2. 한림 - 모디카
한림상로 134-5
제주에 몇 안되는 프렌치 레스토랑임.
제주에서 잡히는 식재료랑 프렌치 식재료랑 섞어서 만드는데..
내 추천은 달고기찜? 임. 요리 이름이 생각이 안남.ㅠㅠ
원래 프렌치요리할때 쓰는 물고기인데, 제주도에서도 난다함
요리제목이 막.. 물소젖으로 만든 모짜렐라 샐러드 막 이러함.
3. 조천 - 하우다과자점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테이크아웃 디저트 판매점
타르트 2500 랑 밀크티4500 ~ 5500 / 딸기우유 5500
친구한테 딸기우유 사다줫는데 인생딸기우유 얘기 들음.
타르트는 종류에 따라서 딸기타르트면 초코파이에 곁들여서.. 이런식으로 팜.
치즈케잌은 치즈푸딩과 케이크 중간에 선 오묘하고 겁나게 맛난 놈임.. 암튼 싸고 왠만한.. 6500원짜리 타르트보다 맛남!
사진에 나온거는 다 먹어봣음. 치즈케잌 - 딸기우유 제일 맛나
4. 마마롱2호점
2호점을 추천하는 이유는 분위기깡패이고, 글쿠 빵이 많어.
2호점 미는 제품은 에끌레어임. 에끌레어라고 부르고 소시지라 읽을정도로 크고 싸다! 2500.!!
프랑스 에끌레어인가..이럼서 먹엇어.
1호점은 서귀포인데 테이크아웃만 되고 제품 품절이 잦아서 못먹은점이 많당.ㅠ
만약 1호점에 가게되면 말차케잌 꼭 먹길!
5. 서귀포 오는정김밥
솔직히 좀 친절하지도 않고 2줄부터 사야함. 전화해서 4-5시간후에 찾아가야함.
근데!!! 그정도 가치가 있는 김밥은 이게 처음임. ( 3대 김밥 다 포함해도 이거 독보적인 1위임 )
특히 1줄은 오름올라가서 정상보면서 먹고, 남은 1줄은 집에가서 라면이랑 김치에 먹으면 그게 또 엄청 맛남..ㅠㅠ
기름기가 많아서 오래되어도 딱딱해지지않음. 다만 기름이 흘러나옴 ㅋㅋ
6. 덕인당 쑥빵
1개에 500원. 첨 갔을때 아줌니들이 막 3박스씩 사가셔서 완전 놀랏음.
오름이나 올레길 가기전에 쑥빵이랑 우유 250ml 사서 들고 가면 진심..
살아있음을 느낌 ㅋㅋ
7. 조천 무거버거
생긴지 얼마 안되엇는데, 벌써 완판되기 시작함.
시금치버거는 먹으면 안됨. 시금치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씹기힘듬
무조건 마늘버거 ㄱㄱㄱㄱㄱㄱ
쉐이크는 넘 달아서 비추함
8. 함덕 - 피씨야
애정하는 카페임.
뷰가 어마무시하게 예쁨.
함덕에 모든 카페..를 다 가본 자로써..
- 사람이 적당히 있는데
- 여기저기 소품이며 바닥재며 천정까지 예쁘고
- 뷰까지 예쁜데
- 커피 & 디저트 맛도 좋은 곳
이건 여기가 유일함. 심지어 가게 뷰 포인트가 2곳인데 여기는 그림자 찍기 딱임..
9. 함덕 - 당군
당근만 파는 집임 ㅋㅋ
당근쥬스랑 당근케이크..당근쉐이크
근데.. 진심 인정함 ㅋㅋ 왠만한 당근 전문 쥬스집치고 뷰며.. 맛..이 젤맛남!
다만 가격이 비싸고 현찰박치기만 가능함.
공간이 작지만 그건 매력인듯 :) 뭔가.. 여행온 사람들 사이에 껴있는 느낌
10. 제주시청 - 마구로쇼쿠도
일본 본점이랑 동일한 재료를 쓴다는 참치덮밥집.
심지어 여기서 명함가져가서 일본 본점가면 서비스 줌 !
튀김 맛없음! 젤 비싼게 젤 맛남! M시켜야함 ! S와 M의 차이는 밥 차이가 아닌 회 차이임 !!
제주오는 모든이에게 여기는 꼭 가라고 추천해줌 ㅋㅋ
- 점심시간에만 영업함.
- 장소가 협소하고 의자가 불편해서 먹고 나와야함
- 장점은 앞에 공차가 있어서 입가심하면 딱임!
11. 쇠소깍 - 또또시
진심 진심..!! 이게 소라빵이다 싶음.. 만약에 감자칩에 표현한다면
질소포장 되지않은 감자칩임 가득~~~~ 들어있음.
주력 상품은 프레첼인듯하지만, 오징어 질기다 싶은 사람은 그냥 소라빵 ㄱㄱ
메뉴 다 먹어봣지만 소라빵은 진심.. 2개 더 먹을까 진지하게 고민햇엇음.
연휴지나고 와서 다시 써야겠오.. 일기장처럼 ㅋㅋ
다시 옴..
12. 너는파라다이스길리 - 조천
발리 컨셉의 카페인데, 분위기 좋고.. 테이블 사이가 떨어져있고 천정이 낮아서 소리가 안울림.
물론 화장실도 깨끗함. 헷..
추천메뉴는 티라미스인데.
제주시 통틀어서 먹었던 티라미스 ( 대충.. 15-20 가게 이상 들럿던듯 ) 중에
가장 맛나고 가장 올바른 아이라 할 수 있음.
시트가 너무 축축 하지아니하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도 아니하고, 그렇다고 너무 작거나 너무 딱딱하지 아니함..
( 티라미스 직접 안만들고 사서 쓰는 집은 냉동이라서 딱딱하지만 이 집은 직접 만들어서.. 맛남!)
13. 백가네꽃게찜 - 시청
시청에 있는 간장게장집. 나는 간장게장 덕후임..!
이 곳은 회사 제주 토박이에게 물은 맛집임.. 헷..
물론 제주에는 많은 게장 / 새우장 / 전복장 집이 있었지만, ( 인스타 유명 맛집.. 포함해서 ) 이 집이 최고라 생각함.
뭔가.. 간장x장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너무 짜거나 달거나 해서..숙성되지않은 것들을 팔아서
솔직히 실망한적이 많은데
이곳은 단 한번도 실망하지않음..
한달동안.. 4번인가 간적도 있음 ㅋㅋ 진심 맛나..ㅠㅠ
알과 게 크기도 훌륭하다..
14. 시머폿
제주 일면식이라고 되게 유명한 딱새우장덮밥을 파는 곳이었는데,
이사갔다함.
조만간 방문예정임!
15. 작은골방
연어 통으로 사서 사케동만드는집.
크림카레우동도 맛나고 연어덮밥이랑 새우장덮밥도 맛남!!
무엇보다 제주에서 밥 늦게 하는 밥집이 없는데 여기는 늦게까지하고..
추천하는 맥주는 볼락포인트..? 볼케이노포인트? -_-? 미쿡 에일맥주임.
마트가격 7천원인데 여기서 먹음 8500원! 별로 아니비싸다.
16. 소다공 & 코너커피
같은 주인이 하는 카페임.
코너커피는 시청근처에 있고, 소다공은.. 저멀리 어딘가에 있음!
컵케이크는 코너커피,
밑에 쥬스 사진은 소다공!
17. 18번가
조천에 있는 갤러리카페임
지금 `검정사각형의 여집합`이라는 갤러리 진행 전시하고있음
추천음료는 수박쥬스랑 거품키스라떼임..
거품키스라떼는.. 카푸치노 커품처럼 겁나게 거품이 많은데 음료 양이..아이스라떼보다 많음!!! 먹다가 배불러짐.. :)
수박쥬스는.. 내 인생 먹었던 모든 수박쥬스(국내외포함)를 합쳐도 여기것이 젤로 맛남.. ㅠㅠ
18.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집임.
걸죽한데 맛남.. 수요미식회 나오고 뭔가..뭔가.. 인기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