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2학년인데 아직도 하고싶은거 못찾은 익 있니ㅠㅠㅠ

는 나... 나 진짜 대학교 어떻게 가지... 점수가 나쁜건 아닌데 점수를 떠나서 하고싶은게 없고 뭘 하고싶은지 전혀 모르겠어ㅠㅠㅠ 한국처럼 점수따라 갈수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은 자꾸 정하라고 부담 팍팍 주고 진짜 갑갑하다...

[행1]

헐 나 진짜ㅠㅠㅠ일단 이과쪽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서 biochem 으로 정하긴했는데 모르겠어ㅜㅜ

[글쓴행]

나도 문과는 안맞는것같아서 이과과목들로만 정했는데 에휴...

[행2]

나....11학년인데 아직 모르겠어 나는 문과라고ㅠ생각했는데 또 아닌거같고....고민중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맘이 바뀐다

[글쓴행]

나도ㅠㅠ 하루는 이거해볼까 다음날은 저거해볼까 하다가 다 안맞는것같고 별로여보이고 그렇닿..

[행5]

그래도 밑행 말대로 나중에 declare하면 되는데ㅠㅠㅠㅠㅠ왠 걱정인가 싶다가도 나중에 하고싶은 전공이 있는게 그게 랭킹이 낮으면 어쩌나 그런 생각도 들고ㅠㅠ워낙 미국은 전공랭킹이 중요하니까ㅠㅠ

[행3]

어차피 major은 대학 가서도 나중에 declare 하는 거기때문에 너무 걱정 안해도 돼! 나도 뭐하고 싶은지 하나도 모르고 그냥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했어

[행4]

난 대학교 2학년인데 뭐하는지 모른다...

[행6]

나는 문과라서 그나마 취업 가능성이 높은 education major로 정했는데 애들하고 있으면 핵 어색한데다가 만들기 같은거에는 재능이 1도 없어서 이게 내 길이 맞나 싶다ㅜㅜ

[행7]

나는 school로 들어와서 나중에 major 정했어!!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를 정도로 뭘 하고 싶은지 확신이 안드는 거야?

[행8]

난 대학교와서 이년반정도 방황하다가 찾았어 ! 다들 너무 조급해하지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