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제주도는
민들레가 줄기가 겁나 길고, 한 줄기에 여러개 나있음..
다육이를 그냥 길가에 뿌려도 잘 자람.
음식이 기본적으로 육지가격 + 4000원.
황사랑 미세먼지는 바다 건너서 직격으로 옴.
의외로 공원조성이 엄청 잘 되어있음.
그냥 동네인데 둘레길 이고 오름임.
동네마다 대표하는 개의 색깔이 있음.. ( 예를 들면.. 평대리 주민회관쪽 강아지들은 다 백구임. 동네 전체가 백구 비율 엄청 높음 )
제주도 길냥이들은 고등어 안먹고, 벵에돔만 먹음.
버스노선이 너무 어렵다.
왓슨스가 없고 올리브영만 있음.
제주도 토종 브랜드가 엄청 많음 ( 맵수다, 빨간집, 루스트 )
제주도 유지가 엄청 많음 . ( 탑동 돈까스 집이랑 A팩토리랑 A팩토리 카페랑.. 그 앞에 박물관까지 다 한사람꺼임! )
삼다수가 육지보다 쌈.
수돗물에 석회?가 육지보다 많아서 피부가 보들보들해짐
여름에 엄청 습하다.
생각보다 비도 자주 옴.
우리 동네만 그런지는 모른데 풍뎅이가 겁나 많다. 두 걸음에 1번씩 풍뎅이가 있음.
서귀포랑 제주시랑 공기 차이가 엄청 심하다
생각보다 야자수 관리가 어려운것을 알 수 있다.
까마귀가 엄청 많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까마귀가.. 하늘 뒤덮는 세기말 감상이 가능함. 영실가면 까마귀가 나무에 열려있음.
육지사람이 다니는 초등학교랑 제주토박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다르다. 운동회하면 동네 잔치
아버지 다니는 초등학교 이름 대면 동네 가게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 방탈출이 서울 방탈출보다 덜 재미있다함.
소주는 한라산이 젤 맛있다. 삼다수로 만들어서.!
미용실이랑 병원은 항상 만석이라 예약하고 가야한다.
베이커리나 빵은 프랜차이즈보다 일반 빵집이 훨씬 맛나고, 다들 외국에서 배우고 오셨다.
해산물이 신기한것이 많다 ( 부채새우, 달고기, 딱새우 )
플리마켓 부심이 장난아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쌈.
중국인 관광객 많은 시점에 제주 여행 오는 것이 훨씬 좋다. 어차피 동선이 겹칠 건덕지가 없음.
제주면세점에서 가아끔 양주 78%할인 행사를 한다.
거의 모든 비행기가 연착되고 특히 저가항공일수록 심하다.
진에어는 처음에 녹차가 있었는데 조금 더 저렴한 옥수수수염차로 변경했다.
모닝캄이 될라면 서울에 부지런히 가야한다.
라운지에 과자랑 커피말고는 먹을 것이 없다.
백화점이 없어서 쇼핑몰 이용을 열심히 해줘야한다.
관리안되고 있는 '랜드' 류가 많다. 무슨무슨 박물관 이런거.
음식점이 생각보다 휴무일이 들쭉날쭉하다.
어디가서 도민 할인 받으면 육지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한다 .
육지보다 초보운전이 운전하기 편하다고 한다. 근데 육지보다 교통법규를 안지키는 경우가 많다.
고깃집은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나다.
흑돼지는 돼지랑 맛이 똑같다. 육류는 진짜 맛나다. 도축 이랑 유통과정이 짧아서 그런듯.
육지보다 계란이 맛나다. 청란 이런것도 있다.
귤종류중에서는 레드향이 젤 맛나고 비싸다.
육지 생각과는 달리 귤을 돈주고 사먹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