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자주 가는 게 피씨방, 카페... 만화카페... 밥...
이런 거 말고 좀 한강이나, 어? 그런 거 있잖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ㅠㅠ
나는 그런데가 좋단 말이야... 아니면 기차타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싶고...
내가 애인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자연이 싫다고... 너는 지금 부산가고싶어! 잖아, 계획을 짜오라고 했어.
계획은 없지만 구체적인 장소인 광명동굴 (유투버 소근커플이 다녀왔어~) 이 가고싶다고 말했거든.
시간 좀 지나서 언니가 자기도 소근커플 영상 봤다고 하더니 나는 네가 거기를 왜 가고 싶어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이러는 거야... ㅠㅠ
우이므큐머뉴내미누누우우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속상한데 어카지...
나는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