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겪고 많은 날이 있었고 넌 나에게 가슴이 찢겨 나갈 정도의 아픔을 줬어 난 그런 상처를 준 너에게 헤어나오지 못해서 허우적대면서 괜찮다고 나 자신을 토닥였고, 그래서 난 너덜너덜 해졌지 너의 앞에선 너가 생각하지 못할 아픔들은 훨씬 많았어 평생 기억 할 정도로 많았지 내 눈으로 너가 날 버렸구나 하는 모습을 직접 본 뒤로는 생각했어, 이제는 미련도 혹시나 하는 희망까지도 사라져버리더라고 처음 봤어 너가 할말 없어서 나를 못쳐다 보는 그 눈빛도 그냥 그 모든 분위기는 나를 아주 잘 찢겨주더라 너를 보고 3개월이 지났어, 사진도 카톡도 모든 너의 모습을 다 지웠어, 혹시나 혹시나 하는 생각에 남겨두던 사진도 문자도 모든 것들을 이젠 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우린 더 이상 만나면 안되는 걸 알아 앞으로도 그럴려고 예전에 질질짜면서 붙잡고 어떻게든 다시 사귀려고 카톡 이어보려고 했었지만 이제는 널 생각하면 이 새벽에 이런 글을 쓸데도 눈물 안나더라 너의 페북 카톡 어떤 일을 했는지 찾아보지도않고 이제는 보이면 삭제를 해놓거든, 나 자신에게 미련을 주지않으려고 물론 너를 완전히 잊어 버리는 것은 힘들겠지 아니 없을거야 그래도 너의 대한 것은 미련을 안가지려고 예전엔 의미부여 하나하나 다 하고 괜히 염탐도 했는데 지금은 다 쓸모 없는 짓이더라고 나 자신에게도 못잊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너가 후회했으면 좋겠어 나에게 상처준 모든 것에 이제 그냥 그땐 그랬지 하고 잠깐 꺼내 볼 수있는 추억정도로 생각하려고, 너도 그러겠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안녕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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