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학년 때 화장실 앞에서 마주치고 진짜 첫눈에 반했는데
얘랑 반이 멀어서 걍 아 그 얼굴 진짜 내 취향이네 하고 살다가 3학년 올라왔는데
얘랑 나랑 반이 가까워서 자꾸 스쳐는겨ㅜㅜ
게다가 또 겹칠 일 하나 생겨갖고 요 근래 일주일동안 되게 얼굴 자주봤는데
하 얼굴 왜 이렇게 예뻐갖고... 막 여신급 예쁜 건 아니지만 지짜 예쁨...
여튼 이름도 모르는데 나 혼자 띵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