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건 홍콩과 지옥을 청룡열차타고 왔다갔다했다; 진짜 내 응꼬가 박살나거나 우리 관계가 박살나거나 둘 중 하나로 결말난다 이건 할 때 진짜 실신할 뻔 했는데 끝나고 집와서 하루정도 혼자 있으니까 왜 또 그립고 생각이 난댜. 몸이 찾는다... 하 지옥으로 밀어넣으면서 또 강아지처럼 이뻐해준 입술이랑 손길이랑 품에 타버렸어. 몸이 파괴되는 거에 이런 아찔한 감정을 느끼다니 분명 난 텀하면 안되는 체질인가싶어. 스스로 꽤 건장한 몸이라 생각했는데 와르르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