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믿기지 않아 눈 감으면 온통 언니 생각뿐이고 팔 뻗으면 잡힐것만 같아 내 이름 불러주던 그 따뜻한 온기와 목소리가 귓속에 맴돌고 누구보다 예쁜 그 얼굴이 내 마음속에서 일렁여 보고싶다 사랑한다 수천번 외쳐보지만 속에서 메아리 퍼져만 나가고 직접적으로 들려주지 못한다는게 많이 아려와 밥을 먹고 멍을때리고 책을 읽고 가만히 생각을하든 온통 언니 생각뿐이고 내 생각의 주체는 언니야 사랑해줘서 고맙다는말이 마음커져줘서 고맙다는 말이 정말 고마워서 한 없이 고마워서 더 고마워 지금 당장 잡으려 잡고싶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다릴게 단 한번이라도 생각 안한적 없고 좋아하지 않았던 적 없어 지금도 진실된 마음으로 붙잡고 싶어서 미치겠어 보고싶어서 정말 미치겠어 정말 보고싶어서 더 보고싶고 사랑해서 더 사랑해 머지않아 꽉 붙잡을게 그때는 누구보다 꽉 안아주고 지금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할게 지금도 정말 사랑해 내 사랑 한 없이 고맙고 미안해 나의 오늘 하루는 언니로부터 무사하니까 언니의 하루도 무사하기를 영원히 사랑해 우리 인연의 끈 내가 놓지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