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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1l
이 글은 7년 전 (2017/7/06) 게시물이에요
나...ㅠㅠ 언어로 시작해서 그 주변 벽에 계속 부딪히니까 조금만 틀어져도 우울하고 자책하게 돼 진짜 슬프다


 
행1
난 지금 유학중인데 유럽애들,남미애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기가 죽어ㅠㅠ 같은 레벨인데 나보다 더 유창하게 잘하는거 같아서
7년 전
행2
어떻게보면 유학 어떻게보면 이민인데 응ㅠㅠ언어때문이라기보다 그냥 한국생활이 더 그리워 그땐 엄청 활발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영ㅠㅠㅠ
7년 전
행3
나야나,,, 목소리도 좀 작아짐 그나마 지금 학교 옮겨서 좀 괜찮아졌는데 작년이 진짜 자존감 거지 피크였어,,,ㅜㅜ
7년 전
행4
안그래도 자신감도 없는데 여기와서 자존감 자신감 이런거 다 박살남 회복될것같지도 않고 그냥 될때로 되라 졸업이나 좀 하자 생각뿐
7년 전
행5
나는 언어나 그런쪽은 괜찮은데 몇년만에 보는 가족때문에 자존감 거지 됨 ㄹㅇ
7년 전
행6
자존감은 낮아지고 멘탈만 강해짐
7년 전
행7
22 이거당ㅋㅋㅋㅋㅋ
7년 전
행9
33
7년 전
행8
언어는 괜찮은데ㅜㅜㅜ 그냥 막 유럽이라 그런지 모델같은 애들 사이에 있다보니까 자존감 계속 떨어지고 살찌고 무한반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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