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냐고 묻는다면 되면 좋겠지만 안될것같다 이런식으로 답하곤하느ㄴ데 사실 내가 겁먹은건 맞아 그런데 막 너무하고싶어 이런건 또 아니야.... 다른 하고싶은게 막 눈에밟히기도해가끔... 나 중학교 내내 하고싶은거 없었고 고3 8월까지 희망학과 못써갔던 사람이야.. 하고싶은게 없다기보단 너무 많았던 것 같아 졸업하고나서 든 생각이지만...하 부모님,언니의 입김에 온 과인데 일단 너무 자신없고 아 걍 할말이많은데 이런거 친구한텐 조언얻기힘들것같고 엄마한테말해볼까 ㅠㅠㅠㅠ하..엄마도잘모르겠는디ㅠ 엄마는 이 과를 좋아하는데 좀 후회도 하고계신것같아 걍 다닐까 4학년까지 잔말말고?ㄱㅋㄱㄱㅋㅋㅠㅠ 자신감만 좀 생기면 나자신을 좀 바꿔가면서 걍 다니겠는데 ㅠ 하도 주변에서 그러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