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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8/19) 게시물이에요
내 낡은 기타를 들어 하지 못한 고백을 

혹은 고집스레 삼킨 이야기를 

노래 하나 만든 척 지금 말하려 해요 

그냥 들어요 I’ll sing for you 

 

너무 사랑하지만 사랑한다 말 안 해 

어색해 자존심 허락 안 해 

오늘은 용기 내서 나 말할 테지만 

무심히 들어요 I’ll sing for you


 
우동1
2015년에 왜??
7년 전
글쓴우동
그때 이 곡이 나왔고 좋아했던 곡이라 2015년 겨울 하면 이 곡과 그 사람이 떠올라
7년 전
우동2
전애인? 짝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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