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글 많이 쓰고싶었고 무슨일은 없냐고 직접 전하지 못하니까 여기다가 그냥 이것저것 많이 쓰고 싶었는데.. 언니가 볼 지 안 볼 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해 아파서 너무 정신없고 힘들었었어.. 언니는 잘 지내는거 같아서 다행이야 지금 처럼만 빛나 줘 곧 내가 갈게 나는 주말에 열 나고 아파서 끙끙 거리다가 오늘 약 먹고 학교가서 어떻게서든 버텼는데 6,7교시가 기억이 안나.. 쓰러지듯이 잤던건지 정말 그랬던건지 6,7교시가 같은 수업 연달아 들어서 선생님 말씀으로는 내가 계속 잤다는데.. 오늘은 열은 안났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었어 위액이 자꾸 쏟아질듯 올라와서 식도가 부어서 말도 제대로 못해서 약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그래도 약 잘 먹고 밥 잘 챙겨 먹으면 많이 좋아질 거 같아 이겨낼게 화이팅 언니도 이렇게만 빛나줘 언제나 많이 응원하고 있어 밥 잘 먹고 아프지 말고 알았지?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화이팅이야 응원해 부디 무사하기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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