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근무때 락커룸에 딱 갔는데 그 언니가 먼저 옷 갈아입고있는거야 그래서 나도 아는 사람 한명도 없고그래서 서로 안녕하세요~인사하고 막 일찍 오셨네요 하하... 혹시 아는사람 있어요? 이렇게 묻다가 친해졌거든 ㅠㅠ 근데 언니 진짜 너무 착하고 예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막 속상한일 있다고 말하니까 누가 우리 ㅇㅇ이한테 감히 그렇게 말한거야! 이렇게 말해주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남자였음 언니한테 바로 고백할정도로 착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알바와서 이 언니 만난건 진짜 행운같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