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갈 미워하는글이든 그리워하는글이든 다 너같아보여서 일하다가 많이 울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니야 그냥 내 착각이였고 그리움이 만들어낸 허상같아
만약 니가 맞다고 해도 난 아니라고 믿을래
이미 끝난사이니까. 앞으로 이 방에 들어올 일은 없을거같다
연애는 모르겠다 너같이 끝날까봐 두렵고 무서워
너도 너같은 사람 나도 나같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길 빌게
추억 사랑했던 기억들 다 여기에 놓고갈게
너도 나도 싸우느라 고생많았다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