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승준이 24번째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작년 1월에 처음 봤는데 아직까지 좋아할줄은 몰랐다 국내선수는 절대 안 팔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을 와장창 깨버린 내 선수.. 승준이 좋아하면서 많이 울고 웃은 거 같다 아직도 잊지 못해 U23 경기때 예멘전 골 넣고 좋아하던 모습.. 6월 27일 최종명단에 들지 못했을 때... 같은 팀 승현인 올림픽 가는데 자꾸 승준이 생각이 나서 너무 울적했지... 다 기억난다 그리고 작년 처음으로 사진 찍은 날 아직도 잊지모태,, 그 날 집가면서 완전 펑펑 울었는데... 그 뒤로 한번도 못 봤구나 나처럼 직관 안 가는 팬은 없을 거야.. 물론 너무 보고싶은데 이것 저것 핑계가 많아... 고3이라는 핑계... 공부는 안 해.. 내년엔 못 가도 꼭 한달에 한번은 보러가야겠다 꼭 승준아 승현이 떠났다고 너마저 가버리면 안된다 제발 나 내년엔 열심히 직관 갈 거란 말이야... 계속 파란 유니폼 입고 울산을 위해서 뛰어줘... 그리고 남은 시즌 부상 없이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다 그리고 작년에 못 들었던 영플 후보에도 들고...! 내 선수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 생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