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담배 피우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언니가 가끔 화나거나 직장에서 일 안 풀리면 카페같은 곳 갈 때 먼저 들어가라고 그러고 피우고 들어와... 예전에 한 번은 내가 뭘 좀 잘못해서 언니한테 사과해야하는데 꼴에 존심있다고 내가 사과 안 하고 버티고 있었는데 언니가 욕할줄할고 급쫄아서 가만히 있으니까 걍 쳐다보다가 담배 무는데 거기서 치였어...... 그래도 언니 건강이 중요하니까 담배 피우지말라고 그랬었는데 네가 잘 하면 이거 피울 일 없다고 그래서 이후로 나 사고 안 친다... 근데 언니는 웃어도 무섭고 멍때려도 무서워...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너무 내 이상형이고,,, 입이 좀 거칠어서 그렇지 다 좋아... 자랑ㅇ ㅣ하고 시ㅠ었어 새벽이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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