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시 마지막이었는데 내가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닌데 그냥 상위권?정도야...근데 내가 내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대학 안가려고 수시 원서 안쓰는거 담임쌤하고 친구들만 알고 있었어 근데 친구들 사이에서 ㅇㅇ성적 아깝다...뭐 이런이야기를 국어쌤이 뒤에서 들으신거야 그래서 교무실에 다퍼져서 문과쌤들이 화내면서 어제 계속 수업없는 쌤들 번갈아 가면서 나 설득함...담임쌤께서 그냥 어제 빨리 집에가서 쉬라고 하고 집에 와서 그냥 원서 안썼어...오히려 더 짜증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