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살지도 않은 인생인데 잘못한건 왜이렇게 많은지.
사람을 죽이거나 때린게 아니라 그냥 내가 말로 잘못한것들이 계속 떠올라서 미치겠어.
자다가도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잠이 안오고, 일상생활중에 갑자기 생각이나서 하던일이 중단되기도 해.
죄책감 들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그냥 미치겠고,,
안떠올릴라고 그래도 하나 떠오르면 그때 정황 다 기억나고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더 알게되고
왜이렇게 잘못한게 많을까. 나 나중에 지옥가겠지?
상대방이 상처받았던 모습, 그사람이 반응 한 말, 그리고 지금 나한테 돌아오는 이것들이 너무 괴롭다.
왜 그때는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