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대한 마음을 인정하겠다는ㄴ 거겠지 솔직히 여기 글 쓰면 은연중으로도 아닐거라고 또 감정소모하기 싫어서 애써 피해왔던 사실을 직접적으로 맞다고 인정하게 되는거 같아서 글 안쓰고 있었는데 응 짝녀야 나 너 좋아해 너가 좋아서 맨날 뒤에서 너 쳐다보고 있고 너한테 바로 들이밀기 좀 그래서 괜히 관심없는 척 네 주위 친구들한텐 서스럼 없이 장난치고 말걸고 그랬는데 너한텐 안그랬던거 너 좋아해서 그랬던거였어 왠지 남들한테 하듯이 대하면 너 좋아하는게 너무 티날까봐 겁나서 근데 나 네 주위 친구들이 좋아서 장난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너가 좋아서 네 주위라도 얼쩡거리고 싶어서 그랬던거였어 많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