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학나와서 아는 남자애가 많단말이야 지금은 여고다고.. 이근처에 여중밖에 없어서 진짜 반에 30명중에 공학출신 한손가락안에 들정도거든 그랫 내가 막 애들한테 소개 많이해준단말이야 잘된애들도많고.. 짝녀도 2학년때부터 게속 해달라해달라 하는데 내가 일부러 막 좀 피하고 안해주고 그랬는데 어제 같이 학원가면소 그러는거야 왜 나만 소개안시켜주냐고 혹시 나 많이 이상하냐고.. 막 그렇게 물어서 아니라고 너 되게 좋은앤데 내친구들중에 너만한 애가 있는지 찾는다고 그런식으로 얼버무렸는데 어쩌다보니 소개를 시켜주게됐다.. 진짜 마음 찢어질거같아.. 다행스럽게 좋은 친구라.. 어제 연락하게 해줬는데 참.. 한편으론 다행인지 내가 아는애랑 연락하니까.. 그 남자애가 진짜 인성적이나 어딜보니 괜찮아서 망정이지 ㅠㅠ.. 하 진짜 너무 슬프고 그렇다 기분이 안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