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네 옆에 지금 있는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겠지 너가 선택한 사람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너도 그 사람한테 잘해주겠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솔직히 난 싫다 내가 이럴 자격도 없겠지만. 내 마음은 반반이야 너가 정말 행복하게 지내는 거 아니면 네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두번째 건 이뤄질 수 없는 것일테니 첫번째 마음을 유지하도록 내가 노력할게. 당분간은 네 근처에도 못 갈텐데 너가 상처받진 않았으면 좋겠다 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내가 선택한 최선의 방법일테니. 내가 많이 좋아했어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아 그래도 꼭꼭 숨겨놓을게. 너는 앞으로도 행복하게 언제나. 예쁜 내 하늘 먹구름 잔뜩 껴 못난 달은 낮일 때 처럼 숨어있을게 안녕 많이 사랑했어 좋아해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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