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그것만 생각허면 질투가.. 근데 번호 따인것도 나랑 둘이 있을때 되게 조심스럽게 알려주더라 나 ~~~강의때 어떤 여자분이 번호주고갔다고 하길래 내가 그래서 일부러 심드렁하게 뭐 너랑 친해지고싶어서그런갑지 이러니까 어색하게 웃더니 아핳 하긴 그러겠지? 하면서 자꾸 연락온다 그러길래 귀찮으면 걍 대강대강 답장하지말던지-. 이러니까 그래야겠다 하더라 그리고 몇개월뒤에 같이 얘 폰으로 미드보는데 짝녀씨 뭐해요?ㅎㅎ 이러고 뜨는거 같이 봤는데 내가 보고 질투나는게 참으며 걍 무시하니까 아 저 사람 자꾸 연락온다면서 답장 안한다고 그대로 읽씹해버리다라 ㅎ사실 그때 기분 좋았다 얘가 철벽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