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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10/06) 게시물이에요
짝녀가 진짜 성격 좋고 (동급생인데도 처음 본 사람한테 존댓말 씀! 나한테도 그랬는데 완전 설랬다 크흑) 목소리도 좋단 말이야 처음 봤을 때도 너무 인상 깊어서 꿈에 맨날 나오고ㅎㅎ 요즘 멀어져서 잊고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얼굴이... 자꾸... 생각난다... 나는야 얼빠라네... 진짜 완벽한 내 이상형이라서 잊을 수가 없는 게 너무 눈물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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