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도 너를 더 사랑하고 있는 나야 이제 내가 너를 붙잡을 수 없으니깐 그러니깐 네가 나에게 다가와 줘 제발 부탁이야 나는 그날 이후로 그대로야 너에게 약속했지만 사실 지키지 못할 약속이였어 거짓말 해서 미안해 내 생각 나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조금만 더 용기를 내줘 난 언제나 기다릴게 여전히 난 그대로 멈춰있어 너의 뒷모습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나야 내가 많이 이기적인거 알아 그래서 너무 미안해 하지만 말야 너가 다시 돌아온다면 변하지 않을 사랑으로 너를 맞아줄게 보고싶었다고 그리웠다고 너를 안으며 말하고 싶어 여전히 이쁜 미소를 짓고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며 못난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