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만났는데 내가 나름 시간계산해서 가니까 짝녀가 반 애들이랑 나오고있더라구 크흐흐 그러다 옆에 언니가 (짝녀포함 다같이 다녀 친해!) 쓰니 점심 먹었어?이러길래 아-뇨~~~ 했더니 그럼 같이갈래? 해서 다 같이 이동함 그러다가 내가 짝녀 번호표 대신 받아준다하고 짝녀가 자리 잡고있었는니 내가 젤 늦게 나와서 가는디 간발의 차로 딴 애가 먼저 테이블왔는데 짝녀가 얘를 싫어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가니까 애들 자리잡던중이라 서있고 내가 뭐야 자리 없는겨? 하니까 아니아니~ 여기 앉아 하고 자기 옆자리 줌 크히히 그러다 내가 먹다 흘려서 닦으니까 옆에서 내가 들어줄께 하고 물건 들어주구 ㅜㅜㅜㅜ 어늘 행복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