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이라 눈웃음 지을 때마다 귀여워서 미치겠어...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진짜진짜 잘해서 너무 멋있는 친구인데 가끔 그 갭차이??? 이런 거 나올 때마다 귀여워죽겠어 가끔 똘끼가 많이 보이기도 하고 복도에서 노래부르기도 하고ㅋㅋㅋㅋㅋ넘 귀여워 그리고 양치할 때 내 옆에 그 친구가 서면 너무 설레고... 이번 달엔 급식 순서 때문에 조금 그랬지만 우리가 빨리 먹는 날엔 먼저 내려가서 양치하고 있으면 꼭 내 옆으로 오더라....ㅋㅋㅋ망상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설레고 두근두근해서, 내가 얼굴이나 귀 잘 빨개지는 사람이었으면 바로 티 났을 것 같아ㅜㅜ 급식실에서도 자주 눈 마주치고 옆에 스쳐지나갈 때마다 눈 마주치고ㅋㅋㅋ그 친구가 앞머리 쓸어올리는 것도 멋있는데 귀여워서...ㅠㅠ진짜 얘 내가 좋아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