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넘 답답해서 학교끝나고 친구들 모아 다같이 놀러갔는디 짝녀랑 나랑 서로 고민도 들어주다 더 친해지고 가까운 사이인데 나 2키로 빠졌다고 하니까 친구가 나 모르게 다이어트하니? 이러길래 글쎄 그건 아니고 하다가 다들 이런저런 얘기하는디 짝녀가 내 옆자리였는데 나지막하게 쓰니가 맘 고생이 심했어서 그런게아닐까 해쥬는데 너무 고맙고 감동이여따 증맬ㅠㅠ 그래서 나도 작게 알아줘서 고마워 이랬다 ㅠ 내가 이런 짝녀를 어케 잃니 어헝헝ㅜㅜㅠ오늘도 더 좋아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