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되게 척하는거 잘한다고 생각랬거든?? 근데 잘 지내는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거 진짜 힘드네 ㅋㅋㅋㅋㅋ진심으로 웃는것도 너 보일때 일부러 더 잘 지내는 척한다 왜 그러지 모르겠어. 너도 잘 지내는 것 같아보여서 부러 더 그렇게 구는거같아 아직도 너 보면 좋고 떨리고 그런데 넌 나랑 눈마주치면 표정부터 굳더라 왜 그러냐 진짜.. 애들도 물어보더라 근데 그냥 얼버무렸어 너가 아직도 좋은데 손만 뻗으면 있는데 너가 싫어해서 안될 것 같다. 아 그래도 기적이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다 네 웃음소리 들으면 안심이 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면서 죄책감 들고 그리워 네 웃음 앞에서 보고싶은데 맨날 훔쳐봐 ㅋㅋ... 잘지내 꼭 사실 아주 조금이더라도 날 고민해봤었으면 좋겠다 이기적인바램이지만. 신경 조금이라도 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