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퇴근할때까지 결과 안보고 있었다 솔직히 skt팬이지만 불안한 경기력에 팬으로썬 하면 안되는 생각이지만 삼성이 이길꺼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다..솔직히 삼성이 너무 잘해서... 그래도 skt니까 뭔가 있겠지 하고 결과 안보고 퇴근하고 나서 봤는데 3:0 이더라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삼성도 정말 피땀 흘리면서 미친듯이 연습했을테니까 근데 상혁이 우는거보고 나도 겁나 눈물나오더라 그리고 느꼈다 상혁이는 정말 많이 우승했지만 매순간 목숨걸고 간절히 게임 하는구나하고...하.... 그래도 난 괜찮다 내가 아는 상혁이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고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줄꺼니까 내년이 기대된다 전설은 죽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