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들아 입사한지 1년정도 됐을때 면접봤던 인사담당자가 "너 뽑은거 후회했어" 라고 말하면 어떨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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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랑 둘이 남았을때 저래서ㅋㅋ 무슨 반응 해야될지 몰라서 하하.. 하고 웃긴 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잘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기분 더러운데 내가 이상한건 아니지..?

[글쓴이]

엥 어째서 본인표출이 눌러졌는가

[익인1]

기분나쁠만 하다..꼭 그렇게 말해야하나ㅋㅋㅋㅋㅋ..

[익인2]

마음의상처

[익인3]

기분 나쁠듯 그리고 그걸 굳이 말하는 이유가 뭘까 싶을거같아

[익인4]

회사가 커서 인사담당자랑 만난적은 한번도 없고 나 신입사원 교육했던 선배님이랑은 같은 부서돼서 일하고있어 ㅋㅋ 그선배님이 잘챙겨주심

[익인5]

저런 말 왜 해..

[익인6]

나였어도 기분 나빴을거 같은뎅 게다가 일하면서 계속 신경쓰일거 같아

[익인7]

세상에 장난으로도 할 수 없는 말이고 너무 무례하다

[익인8]

ㅋㅋㅋㅋㅋ진짜 무례해

[익인9]

당연 기분 나쁘지......나였으면 웃지도 못하고 정색하고 쳐다봤을듯

[익인10]

아 진짜 상처받을듯ㅠㅜ

[익인11]

와 진짜 세상 무너질것같음..... 회사에선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받을땐 진짜 내가 너무 초라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같이 느껴짐..

[익인12]

기분 너무 나쁘다 ... 근데 한명만 그런거면 뭐 걍 칼 갈듯? 그분도 참....

[익인13]

집가서 혼자 울고 계속 기분 나쁠듯..

[익인14]

왜 굳이....어이없고 화난다...

[익인15]

그만둘듯 1년 됐으면 퇴직금도 나오고,, 뽑은 걸 후회한 거면 1년내내 내가 맘에 안 들었다는 이야기니까

[익인16]

다른사람한테도 저렇게 말하고 다니면 너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