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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11/13) 게시물이에요
자취하고 친구많고 예쁘고 하고싶은 거 하고 부모님 응원받고 스스로도 행복한사람이라는 

게시물 많이 올리고 예고+좋은 집 자취+학원 이것도 돈 많이 들텐데 쇼핑 엄청엄청 자주하고 친구들한테도 이것저것 되게 자주 사주고 이런 거 보면 진짜 부럽고 그렇다  

난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가정폭력에 니가 아들이었으면 벌써 반불구였다 죽어도 된다 정신병자다 마귀씌였냐 이런말 수도없이 듣고자람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신기한 게 그렇게 살았는데도 옳고그름을 스스로 어떻게 알았는지 밖에선 어딜가도 나 되게 바르고 곱게 키워진줄알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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