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명정도 맡아서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팀에서 팀장인 오빠가 나보고 할 생각 없냐고 그래서 생각 좀 해본다고 했거든. 내가 어제 모임 자리에 못가서 어제 참석했던 친구한테 세명 뽑았냐고 했더니 아무도 안 한다고 했대. 그래서 내가 이 일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오늘 톡이 온거야 어제 내가 저 일을 하게 되면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말을 했거든 그냥 어 누구 잘할것 같다. 그 사람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랬는데 내가 추천했던 사람이 안한다고 했대. 그래서 내가 그럼 나 하면 오빠도 할거냐고 했더니 했으면 좋겠냐고 나 하면 할 생각이 있대,,, 아니 나 이거 별거 아닌거 알고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아는데 나 지금 남자한테 저렇게 왔다고 설레한거,,, 하... 나 넘나 슬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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