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여우같음 내 짝녀한테 오질나게 꼬리침 진짜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야 근데 짝녀도 그걸 즐긴다 어이없어 ㅋㅋㅋㅋ이 세상 모든 여자에게 호의적. 친구라는 이름으로 매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그걸 나한테 티낸것도 한 두번이 아니야 만나면 내 친구는 목소리 톤부터 달라짐 대단한 내 친구. 더 문제인건 내가 걔 좋아하는거 아는 상태인데도 이렇게 행동한다는거야(그걸 아는 내 몇몇 친구들은 그냥 자기 선에서는 선먼저 긋고..진짜 그냥 친구로만 지냄. 원래 짝녀가 막 춤추고 노래 잘부르고..예쁘고...그런 걸크러쉬여서 매력 철철 흘리고 다니는 애거든..) 뭐 이쪽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알면 선 좀 지켜야하는거 아니야? 자기만 좋자고 편하자고 그렇게 행동해도 되는거야?? 친구니 원수니..? 진짜..속상해 너 때문에 너나 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