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택배기사하는데 전화로 말투 띠꺼운사람 겁나 많다 엄마가 배달하면서 실수해서 그런거면 이해하는데 잘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고 전화로 난리난리쳐놓고 나중에 보면 가족중에 한명이 받았거나 있었는데 못찾은경우 많음 그랬으면 찾았다고 연락해주고 사과하는게 정상아님?ㅋㅋ 근데 이 사람들은 끝까지 사과안하고 찾았다고 통보만 하고 끊어버린다 우리엄마 안그래도 마음약해서 고객이 뭐라하면 죄송하다는말 달고 사는데 저런 진상들 전화오면 하루종일 우울해하심.. 몸도 힘든데 딸인 내 입장에서 너무 화나고 속상해 진짜ㅠㅠ 뭔가 택배기사를 내리깔아보는사람들 많은거 같고 특히 울엄마는 여자라서 더 심한 느낌..만만하게 보는거 같아ㅋㅋ 방금도 어떤여자가 전화와서는 지 물건 어쩔거냐고 그러는데 근데 그 물건 우리엄마가 배달한거 아니고 다른 기사가 배달한거라서 그 기사 번호알려줬는데도 저런다 엄마보고 어쩌라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저럴때마다 세상살기 무서워진다 이상한사람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