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로 64일째 연애중인 동이야 언니랑 나랑 어플에서 만났어 처음에 연락을 주고 받을때는 언니가 미국에 있어서 연락만 했는데 한국 오고나서는 주말에 만났어 언니랑 나랑 장거리라 주말밖에 못보는데 언니가 운동을 해서 주말에 시합있으면 그 주 주말은 못봐 그런데도 우리 둘은 만나면 진짜 알콩달콩했는데 한 30일쯤 됐을때 전에 연락하던 여자분한테 다시 연락이 왔다고 친구한테 얘기를 했는데 그 친구가 나한테 얘기를 해줬어 언니는 내가 알고있는지는 몰라 그런데 그때 이후에 내가 좀 불안해했는데 언니가 내가 불안해하는걸 알고 애정표현을 더 해줬어 근데 55일쯤인가 그때부터 언니가 연락도 기본 2~4시간 넘어서 보고 전화해도 말을 잘 안해 대화를 이어가지 못할정도야 오랜만에 주말에 만나도 핸드폰만 하고.. 내가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서 글을 써야되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냥 막 쓰고있는거같아... 그 정도로 정말 많이 혼란스러워 언니 톡 프사랑 배사가 나랑 관련된거였는데 지금은 다 내렸어... 요즘 만나려고하는거같지도않고 쉬는날은 친구분들 만나러 가 어떻게 해야될까.. 이거 헤어져야되는거야 아니면 단순한 권태기야..?
처음엔 사랑이었다가 우정으로 변하는 경우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