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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너무 외롭다....
114
l
동성(女) 사랑
새 글 (W)
6년 전
l
조회
782
l
이 글은 6년 전 (2017/12/09) 게시물이에요
연애 어찌하는거여 도대체ㅜㅜㅜㅜㅜㅜ으앙ㅜㅜㅜㅜㅜ23살 모솔 말이 됩니까 나는 진짜 연락도 잘하고 세상 제일 다정해줄수있는데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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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우동
진심으로 데꼬가...
6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우동
나 연하 좋은데!!!!!!!!!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어떤 스타일 좋아해요??
6년 전
우동2
나랑 연애해요 언니 ㅠㅠ 스물 둘인데 나도 세계 최강 다정 할 수 있어요
6년 전
글쓴우동
내가 또 연하사랑꾼인건 어찌 알고 왔어여?ㅎㅎㅎ
6년 전
우동5
ㅠㅠ나 만나요 다정보스인데
6년 전
글쓴우동
진짜 만나고싶다ㅜㅜ 요즘 너무 외로워요
6년 전
우동6
나한테만 다정한 사람이면 좋은데ㅜ 나도 그럴 수 있으니까
6년 전
글쓴우동
6에게
나잖아 나 나 나 진짜 내 애인만 볼수있는데 ㅜㅜ연락문제로 서운하게도 안할수있고 한사람만 보는거 최고 잘할수있다!!!
6년 전
우동8
글쓴이에게
나도 잘 해요 연락 엄청 중요시해서ㅜ 나랑 연애해 다른 사람 말고
6년 전
글쓴우동
8에게
진심으로 데려가줘요 나 진짜 행복하게만 해줄 수 있는데
6년 전
우동11
글쓴이에게
에이 근데 이미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데? ㅠㅠ 나는 안 되겠네
6년 전
글쓴우동
11에게
아 왜에에ㅜㅜㅜ가지마ㅜㅜㅜㅜ
6년 전
우동12
글쓴이에게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잖아 ㅠㅠㅠ 내 나이가 너무 어정쩡해.. ㅠㅠㅠㅠ 힝
6년 전
글쓴우동
12에게
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좋아했던 전짝녀도 한살차이였어!!!! 동이는 이상형이 어찌됩니까!!
6년 전
우동13
글쓴이에게
애초에 예쁘고 그러지 않아서 상대방 외형도 안 봐요 ㅎㅎ 그냥 진짜 딴 눈만 안 팔면 좋겠어 ㅠ 여기저기 찔러 보고 다른 사람한테도 다정한 건 정말 싫기도 하고 애초에 그런 사람한테는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또 끊는 건 확실해서 ㅎㅎ 그냥 정말 나만 아는 사람
6년 전
글쓴우동
13에게
나도 딱히 내가 한번 좋으면 다 상관없구 내가 소유욕이 조금 있어서 연락이나 다른사람 문제로 서운함 느낄일은 정말 없게할 수 있거든....ㅜㅜㅜ이정도면 운명아닙니까ㅜㅜ
6년 전
우동14
글쓴이에게
나 질투나 소유욕 좋아해요 ㅎㅎ 난 오히려 그렇게 애인이 소유욕이 있는 게 더 좋더라구요. 너무 방목형이나 내가 뭘 하든 질투도 없고 관심도 없어 보이는 거 싫어.. ㅠㅠ 나는 상대가 표현을 안 하거나 돌려 말하면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 결국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싶으면 나도 바로 정리하는 타입이거든요 그런 오해는 좀 슬프니까.. 저 또한 연애에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 생각하고 상대가 그렇게 질투해 주거나 아, 이런 행동 싫어하겠다 생각 드는 것들은 애초에 안 해요!
6년 전
글쓴우동
14에게
완전 좋은데 나 진짜 질투도 강하구ㅜㅜ 숨기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좋아하면 그게 다 티나고 어쩔수없어요ㅎㅎ아 스킨쉽도 많아져서 자꾸 만지거든요 난 아마 감정 절대 못숨길꺼야
6년 전
우동15
글쓴이에게
애초에 내가 질투 많은 성격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그걸 귀찮다, 번거롭다 이렇게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건 내가 아니라 할 정도로? ㅎㅎ 질투나 사랑표현처럼 표현 받는 거 너무 좋아하고 오히려 애써 숨기려는 게 보이거나 그러면 마음이 잘 안 가더라구요. 내가 솔직해서 솔직한 사람을 좋아하나 봐요. 또 나는 상대 따라가는 사람이라 그 사람이 표현을 안 하면 나도 잘 안 하게 되고 많이 해 주면 나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사랑하고 그러니까. 스킨쉽도 좋아하고
6년 전
글쓴우동
15에게
나돈데 사랑하고 좋아하는걸 굳이 숨기고 싶지않아요 특히 연인사이에 조금이라도 더 좋아하고 아껴주기도 바쁜데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ㅜㅜㅜ계속 말해주고 안아줄 시간도 부족한데 제대로 된 연애 해본적 없지만 나는 진짜 후회없는 연애 해볼거거든요ㅜㅜ
6년 전
우동16
글쓴이에게
맞아.. 나도 정말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보고 싶어요. 맨날 표현이나 진실을 숨기고, 막 다른 사람이랑 많이 놀고 연락하면서 상대는 뒷전이고, 오해 쌓이고 힘든 연애 말고 정말 딱 서로만 볼 수 있는 연애.
6년 전
글쓴우동
16에게
진짜 내가 딱 이래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내 주변에 동이 같은 사람이 없을까
6년 전
우동17
글쓴이에게
나랑 연애해요 언니ㅎㅎ
6년 전
글쓴우동
17에게
진짜 해요 진짜ㅜㅜ 나 요즘 너무 외로워요ㅜㅜㅜ
6년 전
우동18
글쓴이에게
나만 볼 수 있어요? ㅎㅎ
6년 전
글쓴우동
18에게
너무 당연한걸 묻는다!!!
6년 전
글쓴우동
18에게
어디가버렸어요
6년 전
우동19
글쓴이에게
아구구.. 언니 미안해요 ㅠㅠ 내가 지금 폰이 고장 났어요 기능이 고장 난 건 아닌데 화면이 안 보여서 ㅠㅠ 밖에서 공부하다 와서 바로 노트북으로 들어온 건데 ㅠㅠ 미안해요 기다렸죠?
6년 전
글쓴우동
19에게
아ㅜㅜ폰이 고장났구나 그것도 모르구ㅠㅜ그치만 가지마요ㅜㅜ
6년 전
우동20
글쓴이에게
응응 안 가요 ㅎㅎ 미안해요 나도 언니랑 대화하고 싶은데 뭘!!
6년 전
글쓴우동
20에게
언니 소리 듣는데 이렇게 좋을 일인가 난 역시 연하 취향인가봐요ㅎㅎ
6년 전
우동21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ㅎㅎㅎ 정말 나랑 연애할 생각 있어요? 나야 표현 잘 해 주고 사랑해주면 정말 최곤데
6년 전
글쓴우동
21에게
나도 나만 봐주는 내편이 있음 좋겠어요 표현이야 당연히 제일 잘해 줄 자신있는데
6년 전
우동22
글쓴이에게
애초에 나는 애인 생기면 애인이 1순위예요 ㅎㅎ 진짜 불가피한 일 아니고서야 시험기간이든 뭐든 연락 계속 하려 하고, 전화도 좋아하고. 대신 내 상대방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 그냥 바라기만 하고 나는 안 하는 게 아니니까 상대방도 나처럼 다른 사람보다는 내가 먼저고 연락 잘 하면 좋겠고.. 저는 다른 건 아예 안 보는데 연락 자주 하는 거랑, 다른 사람 별로 안 만나는 건 봐요. 뭐 이기적이라면 이기적일 수 있지만 애인이랑 할 수 있는 것을 굳이 매일 같이 다른 사람이랑 약속 잡고 그러면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연락도 비슷한 문제구요. 그래서 너무 다른 사람과 많이 노는 사람을 안 좋아해요 ㅎㅎ 애초에 저도 애인 생기면 약속 최대한 안 잡는 편이고
6년 전
글쓴우동
22에게
너무 좋은데 나도 애초에 약속같은거 많이 잡는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뭐든 다 그사람하고만 하고싶어져서 하루종일 그사람만 보거든요 하루가 좋아하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는게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당연히 연락으로 스트레스 줄 일 없죠 오히려 내가 너무 집착 안하면 다행이겠다ㅎㅎ
6년 전
우동23
글쓴이에게
그런 쪽에선 집착 있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ㅎㅎ 연락이 오든지 말든지 ~ 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연락 좀 더 하자 하면 왜 그래야 돼? 이렇게 나오는 사람보단 훨씬 낫죠. 애초에 저는 애인 생기면 약속은 공식적인 거나 중요한 거 아니고서야 잘 안 잡는데 그런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친구랑 어디 가고 ~ 내일은 술 마시고 ~ 이런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ㅠ
6년 전
글쓴우동
23에게
나는 그런면에선 정말 믿음 줄 수 있겠다!! 친한 친구들 몇 빼고 만나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고등학교 친구들 1년에 두어번 만나고 대학 동기들들도 1년에 두세번이라 걱정시키고 한 눈 팔일 절대 없어요
6년 전
우동24
글쓴이에게
약속 거의 안 잡는 성격인가 보다!! ㅎㅎ 그런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ㅎㅎ 물론 아예 인간관계를 끊는 건 나도 바라지 않는 일이고 가끔 친구 만나는 건 뭐 연락두절이 된다거나 그냥 엄청 취해서 외박하고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은데 막 일주일에 두세 번 이렇게 약속 있고 그런 건 솔직히 정말 싫어해요 힝 ㅠ.. 저는 지금 과 학생회장으로 있어요. 그래서 공식적인 약속 같은 건 있는데 애초에 애인이 싫어하면 뭐 회식자리 가서도 술 안 마시는 쪽으로 하고, 외박 안 하고, 막 다른 사람한테 엄청 잘 하거나 막 어장 치듯이 안 그러거든요. 이것조차도 솔직히 애인한테 미안해서 사적인 약속은 애인이 싫어하면 또 거의 안 잡고. 그래서 저 같은 사람 만나고 싶었어요. 막 한 명은 계속 나가고 계속 노는데 다른 한 명은 안 그러면 속상하니까..
6년 전
글쓴우동
24에게
나는 애인이 약속 있는건 다 이해 가능해요!!물론 연락 안끊기구 걱정스럽게 너무 취하고 그러는것만 아니라면!!! 나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생기면 하고싶은 것도 너무 많고 그 사람한테 쏟아부을 시간도 부족해서 다른 사람 신경 쓸 시간이 없을것같아요
6년 전
글쓴우동
글쓴이에게
나도 나 막 질투해주는 사람이 좋던데ㅜㅜㅜ
6년 전
우동25
글쓴이에게
ㅎㅎ 그럼 좋죠 언니 ㅎㅎ 저도 애인이 약속 있는 건 괜찮지만 막 일주일에 두세 번씩 계속 나가는 건 싫어요.. 이건 언니가 공감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ㅠ ! 질투하고 표현하는 사람이 좋죠 ㅎㅎ 물론 일부러 질투유발은 싸움만 부를 테니까 자연스러운 표현 이런 거 ㅎㅎ
6년 전
글쓴우동
25에게
맞아 맞아 딱 그거!! 공감 가는데요?ㅜㅜ 약속은 좋지만 너무 자주나가면 당연히 서운하죠ㅜㅜ 질투도 억지로 유발하는거 말구 그냥 딱 귀엽게 꽁냥 꽁냥 할 수 있는!!!
6년 전
우동26
글쓴이에게
언니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약속 있어요 ~? 저는 공식적인 미팅이나 약속 말고는 사적인 건 거의 안 잡아요. 언니는 뭔가 사적인 약속 자주 나가면 싫어할 느낌인데 ㅎㅎ 애초에 공식적인 거 나간다 해도 계속 연락하고, 사진 보내고, 나 ~한다 하고 전화도 하고 ㅎㅎ 맞아요 너무 시큰둥하거나 표현 숨기면 솔직히 좋아하던 사람이라고 해도 금방 마음이 식더라구요. 마음은 표현을 해야 아는 거니까!
6년 전
글쓴우동
26에게
아뇨아뇨 사적인 약속은 거의 한달에 두세번??? 물론 애인이 나가는것도 서운하긴 하겠지만 거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싸우는 시간도 아까울텐데ㅜㅜ그리고 나도 소심이라 애정표현 직접 해줘야 알기 때문에 나부터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해요 좋아하고 아끼는데 그걸 어떻게 감추고있나!!
6년 전
우동27
글쓴이에게
그 정도면 정말 좋죠 ~ ㅎㅎ 만약 제가 언니 애인이 된다면 공적인 약속 나갔을 때 계속 연락할 거니까 귀찮아 하면 안 돼요(박력)!!!! 물론 애인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ㅠㅠ
6년 전
글쓴우동
27에게
ㅋㅋㅋ귀여워요ㅜㅜㅜ아냐아냐 애인인데 어떻게 귀찮아요 나가서도 계속 내 생각 해준다는건데 고맙고 이쁘지ㅜㅜ 맨날 안아주고 싶겠다
6년 전
우동28
글쓴이에게
맞아맞아 어떻게 애인이 귀찮아!! 진짜 근데 그 말이 맞는 게, 연락 잘 해 주고 그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귀찮아 하고, 자신은 그렇게 안
해 주던 사람은 꼭 언젠간 후회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 더 잘 할 걸 해 봤자 이미 엎질러진 물인 거고 ㅎㅎ 잊는다 해도 또 그 반대의 사람 만나면 아 전애인은 그렇게 잘 했는데.. 이럴 수도 있고. 제 주변만 봐도 그러더라구요. 역시 할 만큼 하고 노력해야 후회가 없는 듯 해요 ㅠ 이제 답장해서 미안해요!! 인티가 이제야 되네.. 인티 아프지 마 ㅠㅠ
6년 전
글쓴우동
28에게
으앙ㅜㅜ나도 자버렸어요ㅜㅜ 맞아요 연애할 땐 나중에 가서 후회 남는거 난 싫을 것 같아요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ㅜㅜㅜ서로 간보고 밀당하고 나는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무조건 직진!!!
6년 전
우동29
글쓴이에게
잘 했어요!! ㅎㅎ 어제 늦게 잤는데 피곤하진 않아요 언니? 맞아맞아 후회하면 결국 잊지도 못 하고 미련퉁이가 돼버리니까.. 애초에 연애할 땐 헤어질 생각 없이 만나는 거지만요 ㅎㅎ 저도 표현은 부끄러워서 상대방이 슬쩍 해 주면 또 좋아서 하는 타입이지만 애초에 간 보고 그런 건 정말 싫어해요. 상대가 그러면 밀당이라고 생각 안 하고 아 혹시 질렸나.. 내가 별론가 해서 정리하게 되기도 하고,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겠지 싶어서 저도 안 그러고
6년 전
글쓴우동
29에게
ㅎㅎ 월요일이라니 이번 한주도 동이가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여긴 눈도 많이오구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동이도 그랬음 좋겠다!!!
표현하는건 처음 시작할 때 한번이 부끄럽고 설레고 할것같아요ㅎㅎ 그래도 나는 진짜 아낌없이 할 수 있는데
6년 전
우동30
글쓴이에게
맞아요 원래 시작이 반이니까 ㅎㅎ 여기도 눈이 많이 왔어요! 어제부터 많이 왔는데 길바닥이 미끄럽더라구요 ㅠㅠ 언니도 조심히!!!
아 언니는 지금 4학년인 건가? 아닐 가능성도 많지만 ㅎㅎ 오늘 학교 가는 것 같은데 조심히 다녀와요 ~ 저는 오후 수업이라 아직 집이에요! 아 그리고 혹시 대화 못 하면 알려주세요!
6년 전
글쓴우동
30에게
네네!! 전 아직 3학년 !! 1년 휴학 했었어요 동이랑 같은 학년이려나?? 아 오늘도 많이 춥더라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6년 전
우동31
글쓴이에게
저도 3학년이에요! 네네 목도리도 하고 나가야지 ㅋㅋ 아 혹시 계속 대화하는 거 부담스럽거나 그러면 말해주세요! 잘 해 볼 의향 없거나 대화하기 조금 불편한데 계속 하는 건 저도 원치 않아요 ~
6년 전
글쓴우동
31에게
음.. 나는 지금 대화 너무 좋아요 동이가 맞춰주고 있는건가 ㅎㅎ동이도 부담스럽거나 그러면 바로 말해줘요! 나도 억지로 그러는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구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6년 전
우동32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ㅎㅎ 쓰니가 언니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어려 보이지 않길 바란 거예요! 한 살 차이라 할지라도 어리게 행동하면 역시 어리구나..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자꾸 제가 이렇게 말 붙이면 귀찮을 수도 있고 또 언니는 그냥 여기서 대화하는 사이로 그냥 끝내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대화 어느정도 나눈 시점에 물어보고 싶었어요!
6년 전
글쓴우동
32에게
절대 어려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대화 나눌 수록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친구같다는 느낌 받고있는걸요
그리고 나는 챙김 받는것보다 챙겨주는거에 익숙해서 나보다 어린 사람들한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내가 귀찮게 하고있는걸까봐 나도 걱정했는데
6년 전
우동33
글쓴이에게
에이 어른스럽지 않아요 ㅎㅎ 그렇게 봐줘서 고마워요!! 물론 가끔 서로 의지하고, 의지가 돼야 하지만 상대한테 '저 사람은 항상 나에게 의지하고, 내가 돌봐야 하는구나' 하는 짐으로 다가가기는 싫거든요 ㅎㅎ 나도 상대한테 위로가 되고 싶고 때로는 시원한 그늘처럼 쉼터도 되고 싶고 ~ 언니랑 잘 된다면요 :) 언니가 거절할 수도 있지만 히히
6년 전
글쓴우동
33에게
맞아요 나도 챙겨주는게 익숙하지만 아마 찡찡대는것도 많을 수도 있어요ㅎㅎ동이 말하는게 너무 이쁘다ㅜㅜ 동이같은 사람이 내 옆에 있었다면 난 정말 부끄러움이고 뭐고 바로 다가갔을텐데!! 아 나는 초반에 살짝 낯가림이 있어요ㅜㅜ 그래서 사람들이 첫인상하고 제일 다른게 저라고 하더라구요 동이는 어때요?
6년 전
우동34
글쓴이에게
저한테 진짜 올 생각 없어요?! ㅎㅎ 저 진심이에요 그냥 장난이 아니고. 애초에 이런 말을 먼저 하는 타입은 전혀 아니에요 ㅠ 계속 말했다시피 먼저 마음 표현하는 걸 잘 못 하는데 연애관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언니랑은! 저는 좀 이미지가 확 갈려요 ~ 어떤 사람은 되게 활동적일 것 같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또 차분해 보인다 하고? 학생회장이지만 엄청 외향적이지 않고 뭔가 혼자 시간 보내고 하는 걸 꽤 좋아하는 거 같아요 막 나가서 이곳저곳 계속 누비는 것보단? 저는 음... 저도 낯가림이 꽤 있는 편인데 상대가 낯가리는 것 같다 하면 최대한 말 많이 하려고 해요!
6년 전
글쓴우동
34에게
나도 동이랑 연애관 잘맞는것 같고 대화가 너무 편해요!!!나 동이만 좋으면 진짜 동이한테 가도 되나 나 괜찮으면 데려가줘요 음 나도 혼자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치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시간을 그사람하고 쓰고 싶어요 둘이 있는 시간은 진짜 상상만해도 행복하다
6년 전
우동35
글쓴이에게
우선 약속 문제가 잘 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물론 언니처럼 한 달에 두세 번 노는 건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 거고, 연락두절이 되지 않는다면야 괜찮은데 막 일주일에도 몇 번씩 꼬박꼬박 놀고, 꼬박 술 마시고 그러는 사람이 많잖아요. 애초에 그런 걸로 감정 상하고 싶지 않아서 이 부분이 맞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었어요. 저도 집에서 영화 보고, 쉬고 그런 거 좋아해요. 하지만 언니 말처럼 애인 생기면 그 사람이랑 놀아야죠!
6년 전
글쓴우동
35에게
맞아요 맞아요!!!나도 나도 내 연락 귀찮아 하지않고 서로 연락문제로 다투지않아도 될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그게 딱 동이같아요
오 집에서 영화 보는거 나도 진짜 좋아하는데 나 요리도 진짜 잘해요!!
6년 전
우동36
글쓴이에게
언니는 연락 자주 해요? 음.. 저는 우선 아무 것도 안 하고 쉴 땐 당연히 답장 빠르구요 학교에 있든,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든 답장 텀은 짧게 하려고 노력해요 ㅎㅎ 물론 상대가 공부할 때나 그럴 땐 연락하지 말자 하면 존중할 건데 그냥 제 연애관으로는 제가 그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잠깐이라도 연락해 줄 시간이 없나? 혹은 나는 우선순위가 아니구나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불가피한 일, 예를 들어 학생회 회의나 미팅 등을 들어간다거나 하면 ~시에 연락하겠다 하고 쉬는 시간 이런 거 있으면 무조건 톡하구요.
아 저 요리는 별로 잘 못 해요 ㅠㅠ 부럽당... 대신 예쁜 말은 많이 해 줄 수 있지 :)
6년 전
글쓴우동
36에게
음 나도 연락 잘하려구 노력을 하는 편인것같아요! 수업 때나 피치 못 한 경우 제외하고는 바로바로 답하구 일있을 땐 꼭 전에 말하고 그래야죠
아 딱좋아요 난 요리해주는거 좋아하니깐 내가 해준 요리 잘 먹어주는거 좋아해요!! 이쁜말 엄청 좋아하는데 많이 해줘요 나한테ㅎㅎ
6년 전
우동37
글쓴이에게
맞아 ㅎㅎ 사실 수업이나 불가피 한 거 제외하고 연락 못 한다, 어떻게 너한테만 시간 쏟냐, 시간이 없다 이해해라 이런 마인드라면 애초에 연애를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상대도 똑같은 성향이라면 괜찮겠지만 반대라면 상대방만 힘들 뿐이니까! 상대한테 내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 자신 없다 하면 연애는 고민을 해야 하는 거겠죠?
요리해 주세요!! 가리는 음식이 없어서 세상 그 누구보다 맛있게 먹을 거예요 저는 ㅎㅎ 그럼 옆에서 도와주고, 또 수고했다 고맙다 너무 맛있다 하면서 폭풍 리액션으로 칭찬할 거예요!!
6년 전
글쓴우동
37에게
ㅎㅎㅎ동이 진짜 어딨어요ㅜㅜㅜ나 이렇게 잘맞는거 처음이에요
나도 연애할 때 성향을 제일 중요시 하는 것 같아요
연인 관계라고 해도 서로가 서로한테 예의는 지켜야하는거니깐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이해가 되어야하는데 성향이 비슷하면 아무래도 이해가 빠를것같아요
6년 전
우동38
글쓴이에게
저 여기 있죠 ~ 얼른 와요 ㅎㅎ 맞아요 성향이 너무 다르면 맞춰 간다는 얘기도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거라서.. 우리 잘 맞는다 :)
아 언니 저 이제 학교 가는데 핸드폰 고장 나서 수업 끝나고 집 오자마자 바로 답 달게요!
6년 전
글쓴우동
38에게
좋아요 ㅎㅎ 조심히 수업잘듣고 와요!!!!
6년 전
우동39
글쓴이에게
집 왔어요!!!ㅎㅎ
6년 전
글쓴우동
39에게
오!!!! 완전 기다렸어요ㅎㅎㅎ 밥은 먹었어요???
6년 전
우동40
글쓴이에게
나도 답장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ㅎㅎ 밥 이제 먹으려구요!! 언니는 먹었어요? 든든하게 먹어야 돼요
6년 전
글쓴우동
40에게
나는 다 먹구 이제 운동가려구요ㅎㅎ 동이도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하는데!! 학교는 집에서 다니고있어요??
6년 전
우동41
글쓴이에게
와 운동도 다녀요? 자기관리 철저하다 ㅠㅠ 부러워요 저는 의지가 약해서 힝..... 학교는 집에서 다녀요! 그런데 통학거리가 좀 있어서 힘들 뿐 ㅠㅠ.ㅠㅠ 운동 가면 연락 못 하죠??
6년 전
글쓴우동
41에게
핸드폰 가져가니까 괜찮아요ㅎㅎ자기관리까진 아닌데 요즘 열심히 먹었더니 살이 쭉쭉 오르는 기분이라 안되겠다 싶었어요ㅜㅜ 통학 거리있으면 진짜 힘들텐데ㅜㅜ 고생이 많겠다ㅜㅜ
6년 전
우동42
글쓴이에게
그래도 학교 다니면서 운동하는 거 보통 일이 아닌데 대단해요 ㅠㅠ 같은 학생의 입장으로서 생각도 못 할 정돈데 의지가 대단하네요 언니는 :) 언니는 기숙사나 자취 생활해요? 집이 가까울 수도 있겠다!
6년 전
글쓴우동
42에게
나도 집에서 다녀요!!! 집 근처라서ㅎㅎ 타지역으로 가서 자취를 했어야했는데ㅜㅜㅜ동이는 집에서 다니는게 좋아요 자취가 좋아요?
6년 전
우동43
글쓴이에게
자취해 보고 싶긴 해요 ㅠㅠ 우선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싶고 그냥 작든 크든 내 집에서 꾸미고 싶은 거 꾸미고 그럴 수 있으니까 ㅎㅎ 그런데 또 밤엔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 막 요리를 해서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ㅎㅎ 뭐 나중에 취업하면 자취하지 않을까요?
6년 전
글쓴우동
43에게
오 나도나도 취직하구!! 예전에 휴학하고 몇 달 혼자 살았었는데 그때가 좋았기도 하고 일단 이제 점점 크다보니까 심하진 않으신데 부모님 간섭이 점점 힘들더라구요ㅜㅜ 동이는 나한테 다른거 궁금한거 없어요??
6년 전
우동44
글쓴이에게
궁금한 건 꽤 있는데 여기가 뭔가 물어보기에 좀 조심스러운 공간이기도 하고 ~ 어떤 걸 물어야 잘 물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 중이었어요 헤헤
6년 전
글쓴우동
44에게
ㅋㅋㅋ아 넘 귀엽다 ㅜㅜ아무래도 여기가 대화하기 한정적인건 있어요 알람받기도 쉽지않고ㅜㅜㅜ 나도 그것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6년 전
우동45
글쓴이에게
씻고 와서 좀 늦었어요 미안해요 ㅠㅠ!! 그러게요 애초에 그냥 대화하는 거였음 뭐 하고 온다 이런 말도 바로 하고 기다리게 안 해도 되는데 ㅠㅠ 언니는 어떻게 하고 싶어요 :)?
6년 전
글쓴우동
45에게
나는 동이랑 더 대화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가 진짜 맞다 싶으면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구!!동이는 어때요??
6년 전
우동46
글쓴이에게
저 또한 언니랑 비슷한 마음이에요! 대화는 계속 여기서 해야 하는 거겠죠? ㅠㅠ
6년 전
글쓴우동
46에게
불편하면 다른 선택지도 있으니까! 일단 난 동이 의견 따를게요!!
6년 전
우동47
글쓴이에게
다른 선택지가 뭐.. 가 있죠? ㅠㅠ 제가 이렇게 사람을 만나본 게 처음이라 뭐가 있는지 ㅠ.ㅠ 헝
6년 전
글쓴우동
47에게
카톡 오픈같은??? 아직 서로 공개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익명으로 사적인 공간에서 대화 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나도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서투른가봐요ㅜㅜ
6년 전
우동48
글쓴이에게
아아 그것도 괜찮겠다 ㅎㅎ 그걸 잊고 있었네요
6년 전
글쓴우동
48에게
아 맞다 근데 동이 폰 고장났다면서요ㅜㅜ 그럼 여기서 일단 계속 이어나갈까요??
6년 전
우동49
글쓴이에게
노트북으로 하는 거라서 오픈이든 여기서 대화하든 상관 없을 거예요 히히
6년 전
글쓴우동
49에게
전적으로 동이 의견을 따르겠슴다!! 난 동이 부담스럽게 하는거 싫어요ㅜㅜ
6년 전
우동50
글쓴이에게
그러지 말아요 ㅠㅠ 내가 다 알아서 하라고 하니까 뭔가 관심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슬프다 ㅠ.ㅠ
6년 전
글쓴우동
50에게
엥 진짜 절대 아닌데ㅜㅜ나 지금 동이한테 관심 엄청 많아요 ㅜㅜ그치만 내가 섣부르게 다가갔다가 동이가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고 ㅜㅜㅜㅜ 조심스러운것 뿐인데ㅜㅜㅜ
6년 전
우동51
글쓴이에게
그런 거예요? 그럼 다행이고...!!!! ㅎㅎ
6년 전
글쓴우동
51에게
당연하죠!!관심은 지금도 넘치고있는데 더 표현해야겠다ㅜㅜ
6년 전
우동52
글쓴이에게
그냥 동이 마음대로 해요 ~ 해서 관심이 없는 줄 알았어요 착각했네요 ㅠㅠ
6년 전
글쓴우동
52에게
나는 지금까지 대화 한걸론 정말 동이에 대한 감정이 좋아요 동이는 어때요??
여긴 익명이니까 내가 동이가 원하던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가도 난 모를꺼지만 속상할 것 같은데
6년 전
우동53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그냥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설령 언니와 맞지 않는다 생각했어도! ㅎㅎ 기껏 정성껏 답장해 주고, 시간 써 줬는데 그냥 가버리면 그건 이기적인 거니까. 저도 언니에 대한 감정이 좋아요. 그런데 언니가 좀 뒤로 물러나 있는 것 같아서? 생각이 많은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아니라면 다행인데 맞으면 시간을 드려야 하는 거니까 :)
6년 전
글쓴우동
53에게
나는 반대 였는데....동이가 혹시라도 불편해 할까봐 나 나름 조심한다는게 물러나는것처럼 보였나봐요ㅜㅜ 나 너무 서툰가..나 진짜 제대로 다가가고 싶은데ㅜㅜ
6년 전
우동54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아니에요!! 예쁩니당 예뻐요 :) 물러나 보였다고 해서 언니가 싫다는 것도 아니고 ~ 그냥 그렇게 보였는데 혹시 좀 부담스러운 거 아닌가? 내가 너무 앞서 가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묻고 싶었어요 ㅎㅎ 저는 확실히 말하자면 앞에서 계속 얘기했다시피 표현 많이 하고, 그냥 확실하게 나가는 거 좋아해요. 애초에 제가 귀찮고 싫고 불편했다면 이렇게 계속 인티 확인하면서 댓글 달지 않았겠죠! 저는 정말 괜찮고 언니 좋으니까 그런 생각 말고 그냥 다가와 주세요 ㅎㅎ 전 많이,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해서 싫어하는 사람 아니에요. 더 좋아질 뿐이지, 오히려 머뭇대면 오해하게 되니까!
6년 전
글쓴우동
54에게
그럼 나도 동이랑 대화 더 나눠보고 싶고 동이에 대해 더 알아가 보고 싶은데 여기 말고 둘만 대화 하는거 괜찮겠어요?
6년 전
우동55
글쓴이에게
응응 좋아요 언니 ㅎㅎ 그게 좀 더 친해지는 길이라면 전 적극찬성이죠 :)
6년 전
삭제한 댓글
55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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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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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우동59
삭제한 댓글에게
봤어요! 근데 너무 많아요 비슷한 제목이 ㅠㅠ 뭔지 모르겠당...ㅠㅠㅠㅠ
6년 전
우동7
19.9살은 싫어요?.?
6년 전
글쓴우동
한달 뒤면 풀리는데 왜 싫어요 4살차이 딱좋은데
6년 전
우동9
4살차이면 궁합도안본다는...!!!?‼️
6년 전
글쓴우동
ㅋㅋㅋㅋㅋ이모티콘 너무 귀엽잖아요
6년 전
우동10
만나면 더 귀여울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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