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윰댕인 상황인데 진짜 말빨 자체가 비교가 안되다 보니까 내가 무슨 불만을 말하지? 그럼 걔는 이래서 그런거다 저래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자기 논리만 말하고 내입장에서 말해주는 척 하면서 결국 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끝까지 내 생각 안받아들여 그러다 하다하다 내가 지치면 걍 말하다가 어 알겠어 그래 그러자 하고 이야기가 끝나고 걔 입장에서는 다끝난이야기지만 내입장에서는 결국 더 화나고 울화통 남.... 그렇다고 연 끊기에는 지난 세월이 아까워서 그러기는 싫고 그런 상황 이어가다가 내가 이제 못버티면 끝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