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2차 원서 접수기간에 a랑 b는 아직까지 붙은 학교가 없었음 불안해서 한 곳 같이 면접보기로함 물론 다른전형이라 경쟁자로는 서로 생각안함 진짜 서로 도와주면서 면접준비하고 한달동안 그걸 준비함 b가 아침부터 면접보는게 좋다해서 새벽부터 출발해야하는 아침타임으로 a도 같이 선택함 a는 더 간절했음 진짜 가고싶던 학교라서 ㅇㅇ 그렇게 접수기간 끝나고 이제 면접 보기 한 3일전 ? b 마지막 대학발표가 났는데 한 곳이 합격을 한 거임 그래서 b는 거기 보던 안보던 상관없는 상황이었음 그래도 a랑 한 것도 있고 돈도 아깝고 면접본다고해서 나쁠게 없다고 a랑 아침부터 면접보러 가기로 약속함 근데 그 면접 본다는 당일날 b는 만나기로 한 장소로 안 나온거임 결국 a는 기다리다가 혼자가버림 b가 뒤늦게 전화해서 늦잠잤다고 미안하다함 b가 넣은 대학에 3개가 다 면접전형이었는데 한번도 늦은적 없었음 ㅇㅇ 이거 a입장이면 화낼만하다 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