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94l
이 글은 6년 전 (2017/12/13) 게시물이에요

난 있다
나이는 1살차이고 내가 언닌데 어렸을 때부터 친했엉 집도 가깝고 진짜 예쁘게 생겼는데 여성적으로 생긴 게 아니라 중성적으로 생긴 얼굴이야 피부도 하얗고 키도 큰데 성격은 친화력 좋고 웃긴 성격임.. 그런데 그 애가 초등시절에도 질투를 은근히 함. 그리고 언니가 남자였으면 난 언니랑 결혼한다 이런식으로도 말하고 요즘은 연예인 덕질도 하고 팬픽도 같이 공유하면서 보고 야한 얘기도 막 하고 노래방도 가고 그러는 현실친구? 같은데 갑자기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자기가 되어버림.. 그래서 잘 모르는 애들이 통화할 때 옆에 있으면 남친이야? 막 이러고.. 그런데 스킨십? 이런 건 안 한다 그냥 여자애들이랑 놀 때 장난으로 때리거나 껴안고 그러는 정도임 집에 같이 있으면 거의 덕질하니까.. 그냥 참 애매하다고


 
우동1
아 그런 사이 진짜 애매ㅠㅠ
나같으면 괜히 말도 못 꺼낼거닽ㄱㅎ..

6년 전
글쓴우동
근데 막 좋아하는 건 아닌데 친구같은 동생 연인의 경계선..? 솔직히 난 그런 관계가 더 좋은듯 지금은 고딩이라서 여자든 남자든 누굴 딱히 사귀고싶지도 않음..피곤해
6년 전
우동2
나랑 진짜 똑같다 걔는 나랑 동갑에 학교도 같았거든 주변에서는 다 니네 사귀냐이러고 우리도 서로가 더 특별했고 너 너무 좋다 이러고 다녔지 근데 그때 걔가 날 좋아했었고 그 뒤로 친구로 계속 지냈고 싸우고 연락 안한지 좀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도 걜 좋아하는거여서 후회하는중...ㅎ
6년 전
글쓴우동
헐ㅜㅜ 나는 글에 있는 여자애는 윗ㄷ같이 생각하고있고 1년전에 실제로 좋아하던 예체능계열 여자애 있었는데 숏컷이고 진짜 잘생김.. 그 애랑 이름도 비슷하고 짝이었어 걔가 그냥 무심한 듯 하는 스킨십? 같은 게 너무 설렜는데 표현을 잘 못했던 게 약간 후회스러워,,,
6년 전
우동3
너가 내 첫사랑이었으면 좋겠다
6년 전
우동4
그러게 나도 너였으면 좋을텐데 이제야 이제야 깨달은 내가 한심하다
6년 전
우동5
혹시 중학교때 일이니?
6년 전
우동6
웅 저때는 중학생이었어
6년 전
우동7
6에게
혹시 지역 물어봐도 될까..?

6년 전
우동8
7에게
창원 살아

6년 전
우동9
8에게
아 그렇구나 ㅋㅋ 난 수원이였거든 기대했는데 역시나였네 ㅋㅋㅋ

6년 전
우동10
9에게
너도 나도... 꼭 좋은 결말이길 바래

6년 전
우동11
10에게
ㅋㅋㅋ 난 이미 중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서.. 너동이랑 같은 상황 반대편이야! 술먹고 추태를 좀 부려서 연락 못하고있어 이미 결론은 났지~~ 너동은 그래도 쌍방인데 용기 한번 내보길 바래!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본인이 삼십대거나 애인 삼십대로 둔 사람들27 11.07 18:248670 0
동성(女) 사랑좋아하는 거 자각한 게 어떤 때였어? 12 0:011707 0
동성(女) 사랑모쏠이랑은 연애하는거 아님19 11.08 02:102466 1
동성(女) 사랑그냥 시절인연이겠거니7 11.07 21:343799 0
동성(女) 사랑6살차이 생각보다 큰거 같아6 0:57783 0
나 아픈데 12.20 18:10 177 0
아 내짝녀 너무 예뻐서 잊기힘들어ㅠㅠㅠㅠ1 12.20 13:50 385 0
정말 친한친구들한테 아웃팅 당했는데 어쩌지...?8 12.20 13:10 949 0
하악 성적취향 같은사람 만나버렸어 짜릿해ㅠㅠㅠ 12.20 09:17 795 1
나는 진짜 우리 애인이랑 내 사이가 너무 좋아,,2 12.20 07:42 519 0
진짜 보고싶다 내시끼 12.20 06:41 143 0
애인이랑 노래방 갔을때 무슨 노래 불러주면 좋겠어3 12.20 06:14 370 0
나보다 어리면서 자꾸 반말써2 12.20 03:00 512 0
내가 지금 요 며칠 많이 힘든데 12.20 02:55 157 0
자지 않는 동~? 얘기할 동~? 12.20 02:44 38 0
정신적지주가 필요해3 12.20 02:32 214 0
심심하다 나랑 얘기하자8 12.20 01:34 128 0
돌아갑시다 몰랐던사이로 12.20 00:39 174 0
도와줘..1 12.19 23:40 251 0
너를 잊을 수 있을까 12.19 23:40 144 0
오늘 피시방갔는데 ㅋㅋㅋ11 12.19 22:53 717 0
짝녀 앓는 글,,,2 12.19 22:22 405 0
뭐지 짝녀인줄 알았는데 짝녀가 아니었나봐1 12.19 21:09 385 0
동성애 관련 소설 추천좀!6 12.19 20:26 664 0
나랑 있을때 재미 없어하는게 느껴지면 어떻게해?1 12.19 19:45 28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