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동성애자 이야기를 다룬 웹툰을 보면 레즈비언이 레즈 야동보고 게이가 게이 야동보고 흥분하는 장면 가끔 나오고 그러잖아
근데 난 레즈 야동봐도 별 감흥이 없거든 별로 보고싶단 생각도 안 들고 오히려 그냥 일반 이성애 야동보면 흥분하고 그거 보고싶고 그래.
근데 그렇다고 내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치면 그건 아닌거같아 그건 분명 사랑이었거든. 처음 겪어본거지만 그게 사랑이라는건 알 수 있었어.
이걸보고 범성애자라고 하나? 내 정체성은 대체 뭐징